MCU 모비우스 M. 모비우스 기반 비공식 수동봇 @Mobius_Always와의 원활한 대화를 위한 규칙서

Since: 21.12.02~ | Updated: 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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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특별할 것 없는 어느 인간의 이야기다.

■■■ ■■■에 반하여 변종이 된 ■은 그의 이야기도, 그의 시간선도 지워진 채 신성한 시간선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의 시간을 보냈다.

아, 하지만 한 번 반역한 자는 또 반역을 꿈꾸고 마는 것인가.

이미 만들어진 이야기에 반하기에 지워지는 것이 과연 옳은가, 과연 정당한가.

의문의 장작을 품은 채로 정해진 기계의 톱니바퀴로만 살아가던 그는 스스로가 지키던 이야기에 가장 많은 반역의 깃발을 들어올린 어느 이야기에 매료되고, 결국에는 그 이야기를 불씨로 삼아 지금껏 지켜오던 족쇄를 전부 불태운다. 갇혀 있던 모든 가능성들이 시간선을 타고 저 먼 시간의 끝까지 퍼져나가도록.

우리 모두가 이야기라면, 그는 그 모두의 파수꾼이다.

억겁의 영원이 지나도록.


🕰️ TIME SET TO DAY ↵

별로 옛날이 아닌, 몇 년 전에 자신이 알던 모든 것을 불태운 인간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인간은 어느 신이라 주장하는 이와 깊은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 이가 정말로 신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망할 놈! 친구를 이렇게 팽개치고 인사도 안 하고 가?!

포기를 모르는 미련한 인간은 신을 찾아 시간선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그가 신을 구할 차례입니다.